롤 패치 완료, 신규 스킨 2종 추가 등 업데이트 실시

리그오브레전드 대표이미지. ⓒ라이엇게임즈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의 점검이 완료되면서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7시 40분에 모든 점검이 완료됐고 4.5 패치 적용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패치 적용으로 신규 스킨 2종이 추가됐고 렝가, 그라가스 등 챔피언들과 에테르의 환영 등 아이템들이 업데이트 됐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렝가는 팀 전투에 뛰어들어 공을 세울 수 있는 가능성이 새롭게 열렸고 그라가스는 술통을 굴려 멀리 있는 적을 처치하는 능력이 떨어진 대신 근접 난투 능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타깃형 스킬이었던 ‘올가미 투척’은 대상을 지정하지 않고 직선 궤적으로 발사하는 형태로 바뀐다.

새롭게 추가된 슈퍼 갤럭시 럼블은 2011년 4월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공개돼 게이머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챔피언의 외모와 스킬 모션 등이 모두 독특하게 바뀌는 레전더리 스킨으로 가격은 1,820RP다.

여기에 공허의 피즈는 외형과 스킬이 새로워졌고 공허 테마에 어울리는 특수 효과도 생겼다. 공허에 물든 삼지창으로 별을 뛰어 넘을 수 있다.

공허의 피즈는 원래 1,350RP지만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975RP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롤 패치 슈퍼 갤럭시 럼블 공허의 피즈 대박이다" "롤 패치 '슈퍼 갤럭시 럼블' '공허의 피즈' 역시 롤이다" "롤 패치 '슈퍼 갤럭시 럼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