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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현장, 소조기 등 영향 수색 성과 기대


입력 2014.05.23 13:48 수정 2014.05.23 13:50        스팟뉴스팀
23일 세월호 사고 해역 날씨가 맑고 조류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가 시작됨에 따라 세월호 사고 수색 작업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조류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가 시작됨에 따라 세월호 사고 수색 작업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38일째인 23일 오전 2시 40분께 첫 정조 시간에 수색 작업을 벌이려고 했지만 유속이 1.4노트로 빨라 작업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부터 소조기가 시작되고 세월호 사고 수색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진도 인근 해역 날씨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돼 수색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남은 정조시간에 맞춰 현재 실종자들이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3층 선미 좌측 격실, 4층 중앙 로비와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등을 수색할 예정이다.

한편 세월호 사고 사망자수는 현재까지 288명이고 실종자수는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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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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