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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차기 대선 출마하나 "야망 크다"


입력 2014.06.01 16:20 수정 2014.06.01 16:28        스팟뉴스팀

데일리 미러 "9월 결혼 후 정치입문과 함께 대선 출마 선언할 듯"

영화배우 겸 감독인 조지 클루니가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영화 '모뉴먼츠맨 : 세기의 작전' 기자회견 모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3)가 차기 미국 대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국 매체 UK 데일리 미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가 2016년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루니는 약혼자 아말 알라무딘과 오는 9월 결혼한 뒤 정치인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클루니는 정치 쪽에 야망이 크다. 당장이라도 정치를 하고 싶어한다"며 "그는 현재 민주당원으로 2016년 대선 출마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클루니의 정치인으로서의 포부와 욕심은 알라무딘과의 약혼이 기폭제가 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알라무딘은 줄리안 어센지의 변호인단에 참여했을 만큼 법조계에선 유명한 인물로, 알라무딘이 클루니의 내조를 하면서 정치인으로서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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