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대훈 LG CNS 사장 "'시장 선도의 원년'으로 만들자"
2일 여의도 본사서 2015년 시무식 개최
시장 선도 사업 육성·경쟁력 확보·수익성 제고 등 제시
LG CNS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김대훈 사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선도 원년을 선언하는 201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대훈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시장 선도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룬 한 해”라고 정의하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LG CNS는 지난해 중국 ATM사업, 그리스 아테네 대중교통 요금징수 사업, 폴란드 스마트 그리드 사업 수주 등으로 성장사업 및 해외사업에서 두 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동시에 자체 솔루션 기반 모바일 결제 사업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성과도 창출했다.
김 사장은 "올해도 국내 사업 환경 개선 여부가 불투명하고 세계 경제의 저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진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장 선도 사업 육성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적극 실천 등 네 가지 사항을 제시했다.
더불어 김 사장은 임직원에게 올해를 ‘시장 선도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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