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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신입 사원 멘토링 결연식 가져


입력 2015.01.28 10:26 수정 2015.01.28 10:47        장봄이 기자

LG CNS 멘토링 2006년 최초 도입

IT 전문가육성·멘토 선배사원의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으로 발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LG CNS 선배 사원과 신입 사원이 애니어그램을 이용해 서로의 성향 및 성격을 파악하고 있다. ⓒLG CNS

LG CNS는 올해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선배 사원과의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이달 입사한 신입 사원 123명과 선배 사원 83명이 참석했다.

신입 사원들은 앞으로 근무하게 될 부서의 선배 사원인 멘토와 처음으로 만나 ‘서로 알아가기’ 시간을 갖고 성공적인 멘토링을 다짐했다. 멘토는 소속 부서의 상황에 따라 1명에서 5명까지의 멘티와 결연하게 된다.

지난 2006년 처음 도입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입 사원의 업무뿐만 아니라 사내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해 조직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랜딩 프로그램이었다. 10년 째 이어지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이제 신입 사원을 정보기술(IT) 전문가로 육성하는 한편, 멘토로 참여한 선배 사원의 리더십 배양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파이낸스&컴플라이언스팀' 신입 사원 임현수 씨는 “IT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선배 사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회사에 빨리 적응하여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IT 전문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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