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이연복, 최현석 꺾고 2승 '대가의 위엄'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이 최현석 셰프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 양희은의 냉장고를 두고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와 대세 셰프 최현석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이연복이란 이름 석자만으로 이렇게 긴장되는 건 처음이다. 최초로 거품을 빼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파스타 요리인 '스푼 파스타'를 선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돼지고기와 전복을 춘장에 볶아 밀전병에 채소와 싸먹는 요리인 '연복쌈'으로 맛 대결을 펼쳤다.
최종 평가에서 양희은은 이연복 셰프의 '연복쌈'에 손을 들어주면서 "세월은 아무도 못 따라간다. 이와 더불어 겸손함도 아무도 못 따라간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은 3.53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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