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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이탈리아컵 정상…트레블 한 걸음 더


입력 2015.05.21 10:22 수정 2015.05.21 10:29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라치오와의 코파 이탈리아 결승서 승리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 꺾으며 트레블

코파 이탈리아 우승으로 트레블에 한 발 더 다가선 유벤투스. ⓒ 게티이미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가 리그에 이어 코파 이탈리아까지 석권하며 유러피언 트레블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유벤투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4-15 코파 이탈리아’ 라치오와의 결승에서 알렉산드로 마트리의 연장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그야말로 극적인 승리였다. 유벤투스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스테판 라두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면서 끌려갔지만 7분 뒤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가 다시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의 공격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결승골은 유벤투스의 몫이었다. 유벤투스는 연장 7분, 마트리의 골이 터지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승리를 직감한 유벤투스는 수비벽을 두텁게 했고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이 그대로 끝났다.

이제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클럽으로는 사상 두 번째로 유러피언 트레블에 도전한다.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유벤투스는 이번 코파 이탈리아까지 석권, FC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마저 승리할 경우 2009-10시즌 이후 5년 만에 3관왕에 오르게 된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팀인 바르셀로나는 이번 주말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을 앞두고 있어 유벤투스와 마찬가지로 트레블에 도전하고 있다.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의 결승전은 다음달 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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