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명 삼성서울병원서 발생...의료진 2명도 포함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과 관련해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병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중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관련 현황과 대책 등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는 10명으로, 전날 7명까지 포함하면 총 17명으로 늘어났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2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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