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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체로키·캐딜락·말리부·캡티바 등 수입차 2만8864대 리콜


입력 2015.06.25 06:00 수정 2015.06.24 17:13        이소희 기자

일본산 타카타 에어백 장착 4개 차량도 2만4808대 리콜 예정

짚체로키·캐딜락·말리부·캡티바 등 수입차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리콜이 실시된다. 일본 타가타사의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에도 리콜이 예고됐다.

국토교통부는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지엠코리아(주), 한국지엠(주)에서 수입·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와 타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에프씨에이코리아 짚체로키 승용자동차의 경우 에어백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험로 주행 시 차량상태를 전복상태로 인식)로 인해 옆면과 전면 에어백이 사전인지 없이 전개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9월 3일부터 2014년 10월 30일까지 제작된 짚체로키 67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5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지엠코리아 캐딜락 CTS·ATS 승용자동차의 경우는 브레이크 페달 부품(페달과 푸쉬로드 사이에 장착된 브라켓)일부에 균열이 발생해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시정조치 됐다.

리콜대상은 올해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제작된 캐딜락 CTS 18대와 2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제작된 캐딜락 ATS 10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6일부터 지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브레이크 페달 전체를 교환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의 말리부 승용자동차는 차량 충돌 시 옆면에어백이 충분히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캡티바 승용자동차는 엔진 하단부 커버가 엔진 배기장치에 닿을 경우 엔진룸 화재를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올해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제작된 말리부 315대, 2010년 11월 3일부터 2015년 5월 26일까지 제작된 캡티바 2만7846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6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말리부는 옆면 에어백 교환, 캡티바는 엔진 하단부 커버 제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본 타카타사 에어백이 장착된 승용차도 리콜 대상이다.

르노삼성자동차(주), 혼다코리아(주), 에프씨에이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등 4개사의 승용자동차에서 충돌로 인한 에어백이 전개될 때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된 것.

이에 따른 리콜대상은 모두 7개 차종에 2만4808대에 달한다.

2002년 2월 7일부터 2003년 2월 7일까지 제작된 SM3 4418대, 2003년 3월 14일부터 2008년 12월 8일까지 제작된 CR-V 1만1044대, 2003년 10월 6일부터 2007년 6월 29일까지 제작된 ACCORD 1647대, 2004년 4월 28일부터 2006년 12월 7일까지 제작된 닷지듀랑고 55대, 2004년 10월 15일부터 2011년 5월 24일까지 제작된 닷지다코타 595대, 2004년 4월 21일부터 2008년 6월 19일까지 제작된 크라이슬러300C 5672대, 2004년 4월 6일부터 2014년 6월 21일까지 제작된 포드머스탱 1377대 등이다.

타카타사 에어백 장착 차량은 지난달 미국에서도 3400만대의 대규모 리콜을 발표한 것을 비롯해 전 세계적인 리콜로 인한 해당부품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리콜 시행일정을 확인중이고 각 제작·수입사와 협의, 조속히 리콜 시행일정을 결정해 해당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할 예정”이라며 리콜 시행이전 소유자의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에프씨에이코리아(02-2112-2666), 지엠코리아(080-3000-5000), 한국지엠(080-3000-5000), 르노삼성자동차(080-300-3000), 혼다코리아(080-360-0505),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02-2216-11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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