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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사-오사카, 세부 노선 취항


입력 2015.09.25 14:39 수정 2015.09.25 15:44        윤정선 기자

부산-오사카 매일 2회(주 14회), 부산-세부 주 4회 운항

사진 윗줄 왼쪽부터 하만기 대한항공 부산여객서비스지점 지점장, 고광호 진에어 영업본부장, 최혜련 부산국립검역소 소장,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마원 진에어 대표, 권상대 부산지방항공청장, 장영채 법무부 김해 출입국 관리사무소 소장, 김종규 김해공항경찰대장, 황국두 진에어 부산지점장. ⓒ진에어

진에어가 오사카와 세부 노선을 취항했다.

진에어(대표 마원)는 25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오사카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B737-800 항공기로 189석 규모다. 오전 9시 20분 부산발 LJ215편을 시작으로 매일 2회(주 14회)씩 오전, 오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아울러 진에어는 B737-800 동일 기종으로 이날 오후 8시 세부로 출발하는 LJ037편을 시작으로 주 4회(화, 목, 금, 일요일 부산출발) '부산-세부' 노선도 운항을 시작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김해국제공항의 이용객은 연간 1000만명 이상"이라며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부산발 오사카, 세부행 국제선 추가 운항으로 항공 여행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항식에는 마원 진에어 대표, 고광호 진에어 영업본부장 외 권상대 부산지방항공청장,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김종규 김해공항경찰대장, 장영채 법무부 김해 출입국 관리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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