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삼성 직업병 조정위, 25일 제 7회 조정기일 개최


입력 2015.11.02 11:03 수정 2015.11.02 11:15        이홍석 기자

삼성전자와 가대위 유예 요청에 개최여부 관심

삼성전자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는 오는 25일 제 7회 조정기일을 열어 추가 조정을 위한 논의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조정위는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7회 조정기일은 각 교섭주체와 개별회의를 갖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며 "개별회의 자체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교섭주체별 구체적인 개별회의 시각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삼성전자가 보상위원회를 통한 자체 보상 절차를 밟고 있고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족대책위)도 보상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조정기일이 제대로 열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삼성전자와 가족대책위는 이미 조정위에 조정을 당분간 유예해줄 것으로 요청한 상태다.

조정위는 지난달 7일에도 각 주체가 모두 보이는 비공개 회의를 열었으나 가족대책위가 불참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만이 참석하는 파행을 겪었었다.

조정위는 "제 7회 조정기일 및 이후 조정절차와 관련한 사항 중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사항은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다시 보도자료 형식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