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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말년, 그림으로 서유리 디스? "난 낙하산" 당당


입력 2015.11.09 06:38 수정 2015.11.09 06:38        스팟뉴스팀
마리텔 이말년이 그림으로 서유리에 굴욕을 안겼다. MBC 방송 캡처.

웹툰작가 이말년이 마리텔에서 서유리에 굴욕을 안겼다.

이말년은 8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서유리와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이말년은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서유리의 부탁에 "프로지만 프로같지 않은 실력을 갖고 있다"며 난감해 했지만 곧 이말년은 서유리 초상화 제작에 나섰다.

그런데 서유리가 완성돼 가는 초상화를 보고 "눈이 왜 저러죠? 제가 저렇게 생겼나요?"라며 발끈하하자, 이말년은 오히려 "외모 부심 부리는 거냐"고 따졌다. 서유리는 "외모부심을 부리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렇게 생기진 않은 것 같다. 실물보다 10년은 더 늙어보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이말년은 "박진경PD와 친척이라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여기 나오게 된 이유는 웹툰을 가지고 소개를 하고 여러분과 같이 제작하는 시간을 갖게 위해서 나왔다"며 "메인PD 아시죠? 박진경 PD님, 그분이 제 친척이다. 어릴 때부터 몇 번 만났다. 그래서 연락이 닿아서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가까운 친척은 아니고 약간 어색하면서 사실은 자주 만나지 못하고 그런 막말로 하면 표면적인 친척이고 교류는 거의 없었다"며 "박진경 PD님 인맥으로 꽂힌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낙하산이다"고 해 웃음을 줬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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