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최태원 SK 회장, YS 빈소 조문 행렬 동참


입력 2015.11.24 15:00 수정 2015.11.24 15:03        이호연 기자

17여분 동안 조의 표하고 빈소 빠져나가

최태원 SK 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조문을 마친 뒤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재계 인사들의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 조문 행렬 이틀째에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합류했다.

최태원 회장은 24일 오전 11시8분경 김영상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최 회장은 17여분 동안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들과 만나 애도의 뜻을 전한 뒤 돌아갔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 다른 답변 없이 나라의 큰 어른이 돌아가는 말로 대신하며 최대한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이 보다 앞서 이 날 오전 10시 경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도 빈소를 방문했다. 전날에는 구본무 LG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겸 GS그룹 회장 등 등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