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전원책 돌직구, 시청률 터졌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일 JTBC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썰전' 152회는 시청률 4.8%(닐슨 코리아·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
동시간대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라고 JTBC는 밝혔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더불어 민주당의 새 비대위원장 김종인의 영입에 대한 두 패널의 설전 부분이다.
전원책 변호사는 "선거를 앞두고 창당을 하거나 당적을 바꾸는 것은 '새 타령'이다. 유시민 작가는 당적을 몇 번 바꾸었냐"고 물었고, 유시민 전 의원은 "당적을 바꾼 것은 4번이지만 나는 내가 옮긴 것이 아니라 당의 이름이 바뀐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썰전'에서는 제주공항 대란, 김무성 '권력자 발언', 안철수 '이희호 여사 녹취'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썰전'은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전 의원의 합류 이후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JTBC는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