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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우리 동네 날씨, 기온 뚝 영하권까지 떨어질 듯


입력 2016.02.23 20:11 수정 2016.02.23 20:12        스팟뉴스팀

찬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7도까지

내일 날씨는 영하권을 기록할 예정이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내일(24일) 날씨는 영하권을 보이면서 꽃샘추위가 찾아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에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기상청은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수 있고, 강원영동·경북북부, 동해안·경북북동산간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내일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계속해서 떨어져 추위대비에 단단히 해야한다는 설명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부산 -1도 △광주 -3도 △대구 -3도 △대전 -6도 △춘천 -8도 △제주 2도 등으로 오늘(23일)보다 3~7도 낮고, 낮 예상 최고기온 역시 △서울 1도 △부산 6도 △광주 3도 △대구 6도 △대전 3도 △춘천 3도 △제주 4도 등으로 23일보다 3~6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3월을 앞두고 또 다시 찾아온 맹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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