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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객으로 고속도로 '혼잡' 5~6시 절정


입력 2016.10.29 16:20 수정 2016.10.29 16:20        스팟뉴스팀

정체 서울 방향 10~12시, 지방방향 10~11시 해소

29일 전국 고속도로는 늦가을 나들이객 등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후 5~6시에 고속도로 정체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29일 전국 고속도로는 늦가을 나들이객 등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후 5~6시에 고속도로 정체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낮 1~2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밤 10~12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방향은 오전 8~9시부터 정체가 시작됐고, 밤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은 경부선 청주 분기점부터 옥산 휴게소, 입장 휴게소부터 안성 등이 혼잡하며, 영동선은 여주 분기점부터 이천, 신갈 분기점부터 광교터널, 복수원부터 반월터널 등에서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방향은 경부선 서울 요금소부터 죽전 휴게소, 오산부터 안성, 입장 휴게소부터 천안 분기점이, 영동선은 반월터널부터 광교터널, 마성터널부터 양지터널 등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오후 4시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 23분 Δ광주 2시간 55분 Δ대전 1시간 54분 Δ목포 3시간 22분 Δ강릉 2시간11분 등이다.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3시간 48분 Δ광주 3시간 11분 Δ대전 2시간 12분 Δ목포 3시간 16분 Δ강릉 2시간 44분 등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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