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의 소방관' 첫방, 4%대 시청률로 출발
KBS2 4부작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이 첫 방송에서 4%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맨몸의 소방관' 1회는 시청률 4.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1일 종영한 '오 마이 금비' 마지막 회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
'맨몸의 소방관'은 뜻하지 않게 누드모델이 된 소방관이 10년 전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상 흉터를 단서로 부모님의 살인자를 찾는 한진아(정인선)와 돈 때문에 누드모델 일을 하게 된 소방관 강철수(이준혁)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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