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박보검에게선 꽃향기가"…'무한도전'도 반한 박보검


입력 2017.04.09 09:56 수정 2017.04.09 10:00        부수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MBC '무한도전'에서 '보검 매직'을 선사했다.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배우 박보검이 MBC '무한도전'에서 '보검 매직'을 선사했다.

8일 MBC '무한도전'에선 '2018평창’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박보검이 등장했다. 박보검의 등장에 멤버들은 마치 연예인 보듯 신기해했다.

멤버들은 "박보검에게서 꽃향기가 난다"며 박보검 곁에 왔고, 박보검은 "예쁘게 하고 온다고..."라며 미소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건 보검이 살냄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의 등장에 하하는 "광희야 고맙다"며 입대한 광희를 언급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나도 TV에서만 (박보검을) 봤다"며 신기한 듯 박보검을 바라봤다.

박보검은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유재석 팀이 너무 져서 유재석 팀에 합류하기 위해 왔다"며 "'무한도전' 팬이라 지금 이 순간이 꿈만 같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나 박보검이랑 같은 팀이야"라며 기뻐했고, 유재석 역시 "나도 편안하게 진행했지만 깜짝 놀랐어"라며 소녀팬으로 빙의했다.

이름으로 3행시를 짓게 된 박보검은 "박, 박보검이 왔습니다"라고 운을 뗐고, 유재석은 "박보검은 말만 해도 돼요"라고 '박보검 사랑'을 보여줬다.

이어 박보검은 "'보' 보검이 왔습니다. '검', 검나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3행시를 마쳤고 유재석은 박보검을 감싸 안았다.

박보검이 합류해 대결을 펼치는 '무한도전-평창'의 본격적인 방송은 1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