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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전용 UHD TV 300대 한정 판매


입력 2017.06.12 09:08 수정 2017.06.12 09:22        김유연 기자

오픈마켓 최초 제조사와 협력해 전용모델 출시

SK플래닛, 11번가 전용 UHD TV 300대 한정 판매 실시.ⓒSK플래닛

11번가가 중소 TV 제조사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UHD TV를 12일부터 300대 한정 판매한다.

11번가는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와 손잡고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춘 55인치 UHD TV인 '55UHD-11ST(59만9000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엣지형 ELED 방식의 최신 기술로 제작한 패널을 사용해 초고화질(3840*2160) UHD 영상을 보여준다. 손가락보다 얇은 1.36㎝ 두께로 제작했으며 고급스러운 강화유리 소재로 만든 마감재를 사용했다. 또 흰색으로 디자인했으며 후면 LED 로고 라이팅 등을 적용했다. 전국 117개의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교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는 '스마트라TV'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연 약 4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11번가는 오픈마켓 TV 구매 고객 빅데이터와 사용후기 등을 반영해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와 함께 제품을 만들었다. 11번가는 18일까지 구매자 전원에게 HDMI케이블을 무료로 준다.

한편,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11번가에서의 중소기업 UHD TV 거래액은 전년도 동기 대비 99% 증가한 바 있으며, 같은 기간 11번가 전체 TV 판매량 중 UHD TV 비중은 46%를 차지하는 등 가성비 높은 UHD TV 중심으로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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