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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이란 은행협회와 교류·협력 위한 MOU체결


입력 2017.09.08 12:16 수정 2017.09.08 12:17        배상철 기자
(왼쪽부터) 하영구 은행연합회장과 쿠로시 파르비지안(Kourosh Parvizian) 페르시안은행장 겸 이란은행협회장이 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쿠로시 파르비지안 이란은행협회장 겸 페르시안 은행장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국 은행협회는 향후 새로운 은행업무 방법과 노하우 공유, 수출입업자를 위한 은행업무 활성화, 금융연수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MOU체결로 양국 은행협회는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두 나라의 은행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U체결은 지난 6일 한·이란 은행장 간담회에서 이란 은행협회장이 양국 교역확대에 따른 금융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상호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성사됐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이란을 포함해 12개국 은행협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은행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외 은행협회와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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