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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구조사-경남] 김경수 56.8% 우세...드루킹 의혹 미풍?


입력 2018.06.13 19:00 수정 2018.06.13 19:01        김민주 인턴기자

방송3사 오후 6시 예측조사 발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왼)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오) ⓒYTN 캡쳐

방송3사 오후 6시 예측조사 발표

'드루킹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지상파 방송 3사의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종료된 오늘 13일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56.8%,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40.1% 로 예측됐다.

이번 출구조사는 방송 3사가 여론조사기관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6%~3.4% 포인트)했다. 조사원 3200명, 조사감독관 250명이 투입됐으며, 조사원들은 투표자 5명마다 1명씩 표본 추출해 조사했다. 5번째, 10번째, 15번째 투표자 등 순으로 투표소 50m 밖에서 조사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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