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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주말 3일간 약 1만명 방문


입력 2018.06.18 09:13 수정 2018.06.18 09:21        원나래 기자

부산 사하 구평지구 최중심 입지…원스톱라이프 인프라 갖춰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모습.ⓒ중봉건설

중흥건설은 계열사인 중봉건설이 시행·시공하는 공공임대아파트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15일부터 17일 주말 3일 동안 약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 51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4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규모로 ▲전용 59㎡A 283가구 ▲전용 59㎡B 70가구 ▲전용 59㎡C 24가구 ▲전용 84㎡A 174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 총 665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풍부한 생활인프라에 실수요자들에게 안정적 주거공간으로 각광받는 공공임대아파트로 관심 받고 있다. 사하 구평지구는 LH가 조성한 공영택지로 주거, 교통, 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공원 및 녹지, 공공청사, 상업시설 등이 위치해 있어 지구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공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이 제한되는 등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히며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뛰어난 교통도 자랑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을숙도대로, 서포로 등을 통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지난 2016년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이 연장 개통했으며 부산 해운대와 거제도를 잇는 천마산터널도 올해 개통될 예정으로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단지 뒤쪽에는 봉화산이, 앞쪽에는 감천만이 위치해 배산임수의 명당입지로 뛰어난 조망권도 자랑한다. 구평지구는 지구 내에 이미 4개의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 중이거나 완료됐으며, 근린공원을 통해 봉화산으로 연결되는 산책로도 조성돼 있어 여유로운 여가생활 및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구평지구는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한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조성되어 원스톱라이프와 사통팔달 교통망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안정적 주거생활이 가능한 공공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방문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에 이어 22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9~11일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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