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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측 "'마녀2' 투자·배급 결정, 계약 진행 중"


입력 2020.11.23 14:19 수정 2020.11.23 14:2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마녀2' 프로젝트에 시동이 걸렸다.


NEW 관계자는 23일 "'마녀2'를 투자 배급하기로 결정, 계약 진행 중이다"이라며 "주연배우를 비롯, 배우 관련된 것은 확정되면 알릴 것"이라 밝혔다.


2018년 개봉한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액션을 박훈정 감독 만의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그려내 당시 318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김다미는 이 작품을 통해 대세로 거듭났다.


앞서 NEW의 콘텐츠제작사업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사 금월에 대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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