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여신강림’이 첫 방송 3.6%로 출발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1화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3.8%로 순항을 알렸다.
1화에서는 외모 콤플렉스를 메이크업으로 극복하며 메이크오버 여신으로 거듭난 임주경(문가영 분)의 모습과 함께, 우연의 연속으로 얽히기 시작한 주경과 이수호(차은우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주경은 짝사랑하던 오빠에게 차이고 놀림을 당한후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외모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자 좌절하며 옥상에 올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 순간 옥상에 올라온 수호와의 아찔한 첫 만남이 시작됐다.
수호는 난간에 선 주경의 모습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정세연(강찬희 분)의 모습을 떠올려 그에 얽힌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주경의 메이크오버가 시작됐다. 이사로 전학을 가게 된 주경은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메이크업 기술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새봄고로 전학간 첫날, 완벽한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으로 거듭났다.
방송 말미에는 주경이 수호에게 메이크오버의 비밀을 들킬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