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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시아, '마녀2' 캐스팅…제2의 김다미 될까


입력 2020.12.15 10:12 수정 2020.12.15 10:1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신예 신시아가 '마녀2'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배급사 뉴(NEW)는 15일 "신시아가 오디션을 통해 '마녀2'에 캐스팅 됐다. '마녀2'는 12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다미, 조민수, 이종석, 진구의 '마녀2' 합류에 대해서는 "모든 캐스팅 결정이 완료되면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신시아는 김다미와 같은 앤드 마크 소속이며 현재 작품활동은 전무한 신예다. 김다미 역시 오디션을 통해 박훈정 감독의 '마녀'로 얼굴을 알리고 대세로 거듭난 바 있다.


2018년 개봉한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액션을 박훈정 감독 만의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그려내 당시 318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한편 NEW의 콘텐츠제작사업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사 금월에 대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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