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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서울 주택 인허가 2695가구…전년 比 21% 감소


입력 2021.02.28 11:00 수정 2021.02.26 18:08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국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데 반해 서울은 대폭 쪼그라들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2만6183가구로 전년동월(2만3978가구) 대비 9.2% 증가했다. 반면 서울은 2695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21.1%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2163가구로 전년 대비 0.4%, 5년평균 대비 34.2% 감소했고 지방은 1만4020가구로 전년 대비 19.2% 증가했으나 5년평균 대비로는 21.0% 줄었다.


유형별로는 전국 아파트는 1만9541가구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6642가구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


착공실적은 전국 2만7982가구로 전년동월(1만6512가구) 대비 69.5%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7256가구로 전년 대비 100.3%, 5년평균 대비 40.2% 증가했다. 지방은 1만726가구로 전년 대비 35.8% 증가한데 반해 5년평균 대비 14.1% 감소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2만2540가구로 전년 대비 109.6%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5442가구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분양실적은 전국 1만3454가구로 전년동월(40가구) 대비 1만3414가구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8623가구로 전년 대비 8583가구, 5년평균 대비 5365가구 증가했다. 지방은 4831가구로 전년 대비 순증했으며 5년평균 대비 845가구 줄었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1만1556가구로 전년 대비 1만1516가구 늘었다. 이 외에 임대주택은 630가구, 조합원분은 1268가구로 모두 전년 대비 순증했다.


준공실적은 전국 3만3512가구로 전년동월(3만1544가구) 대비 6.2% 증가했다. 수도권도 2만2829가구로 전년 대비 35.7%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1만683가구로 전년 대비 27.4% 감소, 5년평균 대비 49.2% 쪼그라들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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