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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조작 논란에 ‘아내의 맛’ 결국 문 닫다


입력 2021.04.08 16:48 수정 2021.04.08 16:4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아내의 맛’이 최근 불거진 함소원 부부의 조작 논란과 관련해 사과하며, 시즌 종료를 결정했다.


TV 조선 ‘아내의 맛’ 제작진은 8일 “저희 ‘아내의 맛’은 다양한 스타 부부를 통해 각양각색의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조명함으로써 시청자 여러분께 공감과 웃음을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제작해 왔다”며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그럼에도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아내의 맛’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작진은 더욱 신뢰 있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알렸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최근 방송 내용과 관련해 다양하게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따로 해명을 하지 않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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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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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 2021.04.08  09:53
    배우? 
    그냥 듣보잡인데 얘가 왜 TV에 나와서 돈자랑을 하나 궁금하긴 했었다. 
    제작진이 몰랐다고? 
    말이냐 마차냐? 
    작가 색긴지 년인지가 설정해서 듣보잡 똥배우 시킨거 백프로다. 
    제작 자체가 사기다. 
    빌어 처먹을 것들이다. 
    짱깨한테 갔으면 짱깨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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