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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528명, 어제보다 116명 늘어


입력 2021.05.18 19:33 수정 2021.05.18 19:33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화이자 백신 접종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 1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의 412명보다 116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66명(69.3%), 비수도권에서 162명(30.7%)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210명, 경기 134명, 부산 26명, 인천·울산 각 22명, 경북 21명, 충북 19명, 대구 17명, 경남 14명, 충남 13명, 강원 11명, 전북 7명, 전남 5명, 광주·대전 각 3명, 제주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아직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가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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