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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직원 전원 검사


입력 2021.05.19 16:00 수정 2021.05.19 14:40        나수완 기자 (nsw@dailian.co.kr)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뉴시스

충북 청주 소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직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식약처에 따르면 직원 1명이 지난 17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받은데 이어 3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4명이 확진됐다.


현재 질병관리청과 관할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 전체를 소독했고,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나수완 기자 (n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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