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5월 3일까지 조례안 22건 등 37건 안건 심의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제3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381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여 주요 안건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심사될 수 있도록 더 면밀히 검토해달라”며 “지방의회 조직권, 예산편성권, 인사권 등 지방의회법에 따른 완전한 지방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 후,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