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나경원, 선대위에 현역 전면 배치…정책총괄본부장에 이만희 등


입력 2025.04.15 11:14 수정 2025.04.15 11:53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총괄상황실장 강승규·조직총괄본부장 박상웅

국방안보위원장 임종득·수석대변인 김민전 등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이 15일 '친윤(친윤석열)계'를 전면 배치한 대선 캠프 인선을 단행했다.


15일 나경원 캠프에 따르면, 나 의원은 이날 정책총괄본부장에 3선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을 인선했다.


총괄상황실장에는 재선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군예산군), 조직총괄본부장에는 초선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을 영입했다.


또 국방안보위원장은 임종득 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수석대변인은 김민전 의원이 맡게 됐다. 모두 친윤계로 분류된다.


나 의원은 캠프 주요 보직에 원외 인사도 발탁했다. 양정무 전북 전주갑 당협위원장이 조직본부수석본부장을 맡는다.


나 의원은 지난 11일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청년간담회,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저 이화장 방문,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등 활발한 대선 행보를 하고 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