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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홈런 빼앗은 커쇼, 어머니 최애 선수”


입력 2021.06.24 21:48 수정 2021.06.24 21:48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김하성. ⓒ 뉴시스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자신의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던 상대인 클레이턴 커쇼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지 샌디에이고 트리뷴 유니온은 24일(한국시간) 김하성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앞서 김하성은 23일 LA 다저스전에서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하성은 "커쇼는 우리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어머니는 언제나 내가 커쇼와 같은 무대에서 뛰었으면 좋겠다는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최고의 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낸 김하성은 자랑스러운 아들이었다. 이에 대해 김하성은 "어머니가 조금 우셨다"고 전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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