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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코로나 검사 전원 음성…'바운스' 주말 공연 진행


입력 2021.07.17 14:11 수정 2021.07.17 14:1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전날 밀접접촉자 발생

17, 18일 정상 진행

'바운스'의 주말 공연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17일 정동극장은 "전날 직원 중 1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선제적 조치를 위해 해당자를 포함한 직원 및 '바운스' 공연 참여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바운스' 주말 오후 15시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전날인 지난 16일 정동극장은 직원 1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후 8시 예정됐던 '바운스' 개막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바운스'는 정동극장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과 연출, 안무를 맡은 창작 플랫폼 시리즈로,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세 차례 열릴 예정이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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