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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아이코리아, NASA 공식인증 ‘알코트’ 슬리퍼 런칭


입력 2021.09.03 14:39 수정 2021.09.03 13:38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사진제공 : ㈜온누리아이코리아

㈜온누리아이코리아(대표이사 이인익)에서 발통증에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NASA공식 인증 머천다이즈 알코트 슬리퍼를 런칭했다.


이에 업체는 “발은 평소 신체에 하중을 견뎌야 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해를 거듭할수록 발 통증 때문에 병원을 내방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특히 여름철이 끝난 이후가 가장 많다”라고 제품을 선보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리커버리 슬리퍼 알코트는 발의 중력을 덜 받게 하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NASA 우주탐사에 사용된 달 착륙선의 돔 형태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돔형 쿠션 슬리퍼로 충격이 분산되게 설계하였다. 또한 이러한 제품 기술과 철학을 NASA가 검토 끝에 인정받아 NASA 공식 승인 머천다이즈가 되었다.


더불어 알코트는 발레리나, 자이로토닉 트레이너 등의 여러 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고심 끝에 개발된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건강한 발을 만들기 위해 제작되었다. 족부 생체역학 이론으로 알려진 John Hicks의 윈들러스(Windlass) 메커니즘이 적용된 최초의 슬리퍼로 착화 시에 자연스럽게 발아치 형태로 만들어 족저근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이 기능성 슬리퍼를 하면 떠올리는 기능에만 집중된 제품이 아닌 북유럽형 디자인적 요소가 표현되었으며, 4가지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한 켤레에 150g이라는 (달걀 1개 무게 약 55g) 무게로 착용 후에도 발의 부담을 최소화해준다.


한편, ‘무중력 슬리퍼’라고도 불리는 알코트는 현재 유명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이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 중이며, 수많은 리뷰가 선풍적인 인기를 설명해 준다.


온누리아이코리아 알코트 장대영 브랜드담당은 “지금에 멈추지 않고 발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편하고, 예쁘게 신을 수 있는 건강한 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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