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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 신도시 미래 가치 누리는 창릉 베네하임 5차… 뛰어난 입지 조건 눈길


입력 2021.09.07 10:32 수정 2021.09.07 10:32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수도권 서북부 일자리 거점 도시인 창릉 신도시가 풍부한 일자리, 뛰어난 교통 편의성 등 입지적 특장점으로 눈길을 끈다. 창릉 신도시는 2024년 착공, 2025년 분양 시작,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3기 신도시 지역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용두동, 화전동, 성사동, 도내동, 화정동, 행신동 일원 3만 9천 세대 규모다.


창릉 신도시 인근으로는 쿠팡 물류단지 및 스마트 물류단지가 인접해, 물류 허브로 성장 및 활발한 상권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나 추진 중인 스카이웨이를 이용해, 드론 택배 도시로 도약 시 첨단도시 프리미엄까지 품을 전망이다.


이에 창릉 신도시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는 원흥 지구 상업 중심지에 위치한 ‘창릉 베네하임 5차’가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며, 역세권까지 이동이 편리한 업무시설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창릉 베네하임 5차 단지는 근린생활 시설 23실, 업무시설 589실, 주차장으로 구성한다. 지하 1~4층, 지상 2~5층은 주차장, 지상 6층~24층은 업무 시설로 이뤄진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서, 피트니스 클럽, 빨래방, 무인 택배 보관함 등 주민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주차는 기계식 102대 포함 총 634대까지 가능하다.


또한 역세권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해 교통 입지 조건이 뛰어난 편이다. 단지 반경 3km 이내에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삼송역이 인접해 역세권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개통 예정인 고양선 신설역과 GTX-A 노선역이 인접해, 경기 서북부와 서울 서부권에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삼송역이 신분당선으로 연장 계획도 앞두고 있어, 강남권까지 2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한 입지다.


창릉 베네하임 5차가 있는 원흥 지구는 창릉 신도시와 가장 인접한 위치로, 고양시 택지 개발 사업 최중심지다. 창릉 신도시 개발과 함께 주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약 2만 8천㎡ 규모의 바람물공원, 창릉호수공원 등이 조성돼 공세권도 확보 가능하다. 과거 분당∙판교∙동탄∙광교 등 주요 신도시 호수공원 일대 시세가 오름세를 거듭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창릉 베네하임 3차 역시 워터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내부 구조는 실 거주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더블 복층 설계를 적용해, 단층 설계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다. 원흥 지구 최초 더블 복층 아파텔로, 수납공간과 함께 2개의 복층 공간을 넉넉하게 누릴 수 있다. 인근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1.5룸이라, 원룸과 일반 복층의 단점을 보완해 투룸 이상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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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렉산더 2021.09.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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