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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2일 ‘무쇠팔’ 최동원 10주기 추모행사


입력 2021.09.10 15:20 수정 2021.09.10 15:20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고(故) 최동원 선수의 10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는 오는 12일(일) 키움과의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둔 낮 12시부터 사직구장 광장에 위치한 최동원 동상 앞에서 헌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헌화식에는 故최동원 선수의 모친 김정자 여사와 롯데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 성민규 단장, 래리 서튼 감독, 주장 전준우 선수가 참석한다.


뒤이어 더블헤더 1차전 개시 직전인 오후 2시에는 전광판을 통해 추모영상이 송출되며 외야 관중석에는 10주기를 맞아 대형 통천이 걸린다. 선수단은 경기 전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하며 이날 故최동원 선수가 활약했을 당시 착용했던 84년 챔피언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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