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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대전 천동3 '리더스시티' 4블록 10월 분양


입력 2021.09.13 10:53 수정 2021.09.13 10:54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대우건설·금호건설·태영건설)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리더스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 투시도.ⓒ계룡건설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대우건설·금호건설·태영건설)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리더스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대전 천동3구역 4·5블록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다음 달에는 10월에는 4블록, 10개동, 1328가구(지구주민 우선공급분 포함)를 먼저 공급한다.


이곳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 역세권 단지로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가까이 있어 서울, 부산 등 접근이 수월하다. 인접한 인동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도 예정돼 있어 대전 동구 교통의 요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천동초가 가까은 초품아 단지다.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뒤로는 샘골근린공원, 뾰족산, 비학산 등 풍부한 녹지도 위치하며, 산책로가 갖춰져 있는 대전천도 인접해 수변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각종 개발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천동 일대는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돼 대전의 새로운 주거복합거점으로 조성돼 향후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대전역 인근에는 도시재생 사업과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및 추진 중에 있다.


단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10월 분양에 나서는 4블록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로 구성되며, 전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에 유리하다. 또 광장과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하는 조경특화 설계도 적용되며, 고품격 외관 디자인까지 갖출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리더스시티는 뛰어난 교통환경과 주거환경을 갖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공급돼 하반기 대전 분양물량 중 최대어로 손꼽히는 만큼 본격적인 분양 시작 전임에도 대전시민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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