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장철훈 농업경제 대표이사가 추석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장 대표는 혜심원에 사과, 배 선물세트와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협식품 간식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조금 더 넉넉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문했다"며 "우리 농산물과 함께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가 찾은 혜심원은 1929년 현주소에서 평전애육원으로 설립돼 출발했으며, 현재 다양한 정서안정·학습·예체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