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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최양락, 인생 첫 육아 도전…젠 목욕시키며 진땀


입력 2021.09.19 06:02 수정 2021.09.18 15:48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생 9개월 차 젠이 첫 추석을 맞이한다.


ⓒKBS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9회는 추석특집 '추석에는 '맘' 가는 대로'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사유리와 젠은 한가위를 맞이해 최양락, 팽현숙과 만난다.


'슈돌' 측에 따르면 사유리는 젠의 인생 첫 추석을 명절답게 보내기 위해 최양락, 팽현숙 부부를 찾았다. 그들은 실제 사유리의 친정 부모님처럼 이들을 반겼다. 특히 한복을 입은 꽃도령 젠의 등장에 두 사람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흘렀다.


이어 최양락은 팽현숙과 사유리가 명절 음식용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젠 목욕시키기에 도전했다. 윤하, 혁 두 남매를 키운 아버지이지만 한 번도 아이들 목욕을 시켜본 적이 없는 최양락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또한 연예계 소문난 요리 실력자 팽현숙이 만든 푸짐한 한 상은 명절 분위기를 더욱 진하게 만들었다. 마치 엄마처럼 사유리를 챙겨 준 팽현숙. 그런 팽현숙을 보며 사유리가 친정 엄마의 향기를 느낀 또 하나의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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