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서해 5도 5∼40㎜, 수도권 북부, 강원(영서 남부 제외), 충청권 남부, 전북 북부, 울릉도, 독도 5∼20㎜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20도,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경기 남부·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