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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태항호, 최근 득녀…"유재석·김희선 등 소수에게만 알려"


입력 2021.10.06 05:59 수정 2021.10.05 16:1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태항호가 아빠가 됐다고 고백한다.


ⓒMBC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태곤, 최대철, 김준현, 태항호와 함께하는 '방구석 빌런즈'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태항호는 드라마 '모범택시' 빌런 역할과는 180도 다른 반전의 순둥한 매력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모범택시'를 위해 109kg에서 84kg까지 감량하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 탓에 "몸이 아팠다"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태항호는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득녀 소식을 전해 스튜디오를 축하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어 태항호는 "유재석, 김희선, 이수근, 김기방 등 소수의 지인에게만 작게 알렸다"고 밝혀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태항호는 딸이 태어나기 전 등산으로 건강을 관리했다며 가는 산마다 산신령들을 향해 딸을 위한 소원 한 가지를 간절히 빌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왔다! 장보리', '왜그래 풍상씨', '오케이 광자매'까지 연이어 드라마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최대절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감을 들려줬다. 특히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머님들의 박보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던 최대철은 "이제는 어머님들의 송강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한 최대철은 중후한 이미지와는 달리, 반전에 반전을 더한 예능감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4MC의 질문에 "대철이는 알지!"라며 3인칭 화법으로 귀여움을 뽐내고, 집이 이웃들이 자주 찾는 '동네의 사랑방'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최대철은 "무용을 전공했다"고 고백하며 블랙스완에 빙의, 깜짝 무대를 보여줬다. 김국진을 번쩍 안아 들고 퍼포먼스까지 펼쳤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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