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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진출' 유승민 "이재명과 싸워 이길 후보 뽑아달라"


입력 2021.10.08 11:24 수정 2021.10.08 11:25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페이스북에서 "고평가 거품주로 못 이긴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8일 경선후보를 4인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 통과 후 "고평가된 거품주로는 간교하고 뻔뻔한 이재명 지사를 이길 수 없다. 선수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의혹과 문제점 투성이 후보로는 정권 교체가 절대 불가능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달라. 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건하게 지키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 불안하지 않은 후보는 유승민이 유일하다"면서 "본선에서 민주당 이재명과 싸워 이길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누가 경제에 강한지, 누가 안보에 강한지, 누가 민주당에 강한지 평가해달라"면서 "탄탄한 우량주, 도덕성과 정책 능력에 있어 절대 우위에 있는 저 유승민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거듭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를 통해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등 4명으로 압축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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