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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을지로 신사옥 건립 추진…2026년 입주


입력 2021.11.22 18:35 수정 2021.11.22 18:37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약 1만㎡ 대지에 연면적 10만㎡ 규모로 건설

그룹사 역량 결집 ‘미래 글로벌 전략 클러스터’

컴투스 로고.ⓒ컴투스

컴투스가 신사옥 건립을 추진한다. 차세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미래 전략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컴투스는 22일 신사옥 건립을 위한 타법인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트윈웍스피에프브이 지분 49%를 1559억원에 인수하며 양수예정일은 2023년 12월 31일이다.


신사옥은 서울 중구 을지로3가 일대 약 1만㎡ 대지에 연면적 10만㎡ 이상의 규모로 건설된다. 2026년 컴투스의 그룹사 전체가 입주할 계획이다.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할 게임을 비롯해 블록체인 사업과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를 위한 그룹사 전체의 연구개발·사업 확장 공간으로 활용한다.


컴투스는 신사옥을 임직원에게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역량을 높게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그룹사 간의 시너지와 업무의 편의성 등을 다각도 고려해 신중하게 사옥 건립을 결정했다”며 “임직원들에게는 즐거운 업무 공간을, 고객들에게는 혁신 비즈니스를 선보일 미래 기술 메카로 의미를 띄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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