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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2021 콘텐츠 서바이벌 투자연계 프로그램’ 부울경 IR 데모데이 및 컨퍼런스 진행


입력 2021.12.10 14:34 수정 2021.12.10 14:34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산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1 콘텐츠 서바이벌 투자연계 프로그램’ 부울경 IR 데모데이 및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콘텐츠 서바이벌 투자연계 프로그램’ 부울경 IR 데모데이 및 컨퍼런스는 콘텐츠 분야의 우수한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IR 역량강화 및 투자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행사는 (사)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VRCIA) 홍철운 회장의 ‘콘텐츠 기업의 투자 활성화 방안’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국내ㆍ외 콘텐츠 마케팅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부울경 IR데모데이가 개최됐다.


‘부울경 IR데모데이 및 컨퍼런스’는 콘텐츠 서바이벌 투자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개사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콘텐츠 기업 5개사, 총 10개사의 IR발표 및 심사평가를 통해 1~3위를 선정한 뒤 총 2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심사 결과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품 거래 중개 서비스인 커스텀 작품 거래 플랫폼 'KEEPING'(경남/플렉시블-윤정욱 대표), 안면인식 기반 증강현실 메이크업 가이드 영상 콘텐츠 플랫폼 쀼티(경남/알리아스-조기용 대표), 뮤지션과 공간을 연결시키는 로컬 공연 전문 에이전시 플랫폼(WEMUZ)‘(부산/초코뮤직-김민찬 대표)가 순서대로 1~3위를 수상했다.


콘텐츠 서바이벌 투자연계 프로그램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팅 기관 ㈜티비에스파트너스는 플렉시블, 알리아스에 각 3천만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021 콘텐츠 서바이벌 투자연계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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