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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독일 기관 최고 인증에 '강세'


입력 2021.12.27 09:07 수정 2021.12.27 09:07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거래일 대비 2.59%↑

LG디스플레이 오토 마케팅·상품기획 손기환 상무가 프랭크 쥬트너 TUV Korea CEO로부터 ‘고시인성(High Visibility)차량용 OLED’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 패널이 글로벌 최고 화질로 인증받았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LG디스플레이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9%(600원) 오른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디스플레이는 자사의 차량용 OLED 패널이 글로벌 인증기관 독일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우수 시인성 차량용 OLE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 패널에 대해 운전자가 주간과 야간에 접하는 밝기 등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우수한 화질을 일관되게 구현하고, 영하 40도의 저온에서도 동일한 화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이 제품에 대해 적(R)·녹(G)·청(B) 발광소자를 여러 층으로 쌓는 '텐덤' OLED 신기술을 적용해 단층 발광소자 제품 대비 화면 밝기와 수명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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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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