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사 5000만원, 경남∙울산지사에 각각 500만원 기부
BNK부산은행은 21일 대한적십자 부산지사에서 ‘사랑나눔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사에 5000만원, 경남 및 울산지사에 각각 500만원 등 총 6000만원의 특별성금을 기부했다.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16년째 대한적십자사 특별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부산은행을 포함한 BNK금융그룹 특별성금 총액은 1억 1000만원이다.
특별성금과 더불어 2021년 한 해동안 진행된 BNK금융그룹 임직원 헌혈 캠페인 ‘사랑나눔 二十萬(이십만)’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 600여장을 함께 전달하며 지역 온정 나눔에 손길을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소외 계층과 함께 온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자선걷기대회, 사랑의 빵 만들기 등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에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의 급여를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임직원과 함께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