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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코로나19 확진…“임신으로 2차 접종 안해”


입력 2022.01.28 13:03 수정 2022.01.28 13:0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올해 5월 출산 앞둬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28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정선아가 26일 개인 스케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27일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정선아는 현재 1차 접종만 완료한 상태다. 소속사는 “정선아가 1차 백신 접종 후 추가 접종을 기다리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정선아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선아는 2020년 4월 결혼 이후 지난해 말 단독 콘서트에서 임신 소식을 알렸고,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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