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와 효린 팬클럽' 이름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
'더블트러블' 우승자 김준수와 효린이 상금을 기부했다.
21일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오리지널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블 트러블' 우승자인 김준수와 효린이 '김준수와 효린 팬클럽' 이름으로 1억원의 상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왓챠에 따르면 해당 기부금은 산불 피해 등 전국의 재해로 인한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아티스트의 기부 의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기부 문화에 동참하며 독려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남녀 아이돌 10인이 '더블 트러블'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 임슬옹(2AM), 장현승, 태일(블락비), 인성(SF9), 김동한(위아이) 등이 출연했었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주까지 총 26개의 다채로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더블 트러블' 최고의 듀엣 무대로 뽑힌 주인공은 '성인식' 무대를 선보인 김준수와 효린으로, 두 사람의 무대 영상은 조회수가 140만에 육박하며 관심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