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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신정훈 교수, 세계인명사전 2곳 등재


입력 2008.04.25 23:01 수정         김희정 기자 (adhj22486@hanmail.net)

뇌질환 관련 임상 진단 및 치료기법 개발 연구성과 인정받아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 정보통신공학부 신정훈 교수(39·사진)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신 교수는 미국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제26판과 영국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서 발행하는 국제인명사전 ‘21세기를 대표하는 탁월한 2000명의 과학자(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th Century)’ 2008/2009판에 등재됐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신 교수가 최근 뇌파를 활용한 뇌질환 관련 임상 진단 및 치료기법 개발 연구성과를 국제적인 학술지에 게재했으며 20여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통해 휴먼-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 등재가 결정됐다” 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adhj224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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