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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남부지검 현직 검사, 지검 건물서 투신 사망


입력 2022.04.12 13:23 수정 2022.04.12 13:24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올해 초 남부지검으로 부임한 초임검사

지검 동측 주차장으로 떨어져…병원 이송 후 사망

검찰 모습.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남부지검 현직 검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12일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쯤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 건물에서 한 남성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올해 초 서울남부지검으로 부임한 초임검사로, 이날 건물 동측 주차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며 “유서 여부 등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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